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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미국인 대부분은 자영업자였단다. 농부거나, 의사거나, 누구에게 고용된 형태가 아니라, 나 자신이 스스로 일을 하고 계획을 세워 살아가는 독립된 인격체 였단다.
20세기 중반이 되면서, 공장과 산업이 발전하면서 남에게 고용된 근무형태가 산업화 시대의 근본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부터 급격한 산업화를 통해 좋은 회사에 들어가는게 최고인 시대를 맞았고, 20세기 말, 불안정해진 고용시장 때문에 공기업 및 공무원의 인기가 치솟았다.
21세기를 벌써 20년 가까이 지나온 지금, 패러다임은 다시 바뀌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앱이든 웹서비스이든 어떤 것을 만드는 일은 스스로 고용되고 어느 장소에서든지 일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일자리이다.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기회와 선택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축복 중 하나이다.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 -
프로그래밍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것 뿐아니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주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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