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1 자녀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일'하지는 말라 대학시절 과외를 했을 때, 그 엄마가 과외비와 학원비를 벌기 위해 마트에서 일을 하신다고 하신게 생각난다. 과외를 용돈벌이로 생각했던 나에게 적잖이 충격이었나보다. 그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의 상황과 어머니의 모습과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다. 얼마전 아는 사람도 첫째 자녀가 중학생이 되니 학원비가 장난이 아니라면서, 학원비 벌기 위해 어린이집 파트타임 교사를 한다는 말을 했었다. 웬만큼 살아도 그런 엄마들이 많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 자녀를 학원 하나 더 보내기 위해 일하고 있다면 당장 멈추기 바란다. 학원 더 못 보낸다고 부모로서 죄책감 가지지 마라. 그럴 시간이 있으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2018. 7. 6. 이전 1 다음